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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호칭, 짐, 과인의 의미

●재미있는 중국이야기-50● “황제의 호칭, 짐, 과인의 의미" 제1야당 국민의 힘을 국민의 짐으로 말했다가 국감에서 야당의 집중포화의 공세를 받은 장면이 있었다. 용의 눈물. 유동근이 태종 이방원으로 열연했던 인기 사극 드라마. 드라마에서 자주 사용되던 스스로를 호칭하는 단어들. 짐은, 과인은, 짐의 의미는, 과인의 의미는? 고대의 중국 황제들은 스스로 '짐(朕)'이라 불렀으며 이 칭호는 오로지 황제만 사용할 수 있었는데, 만약 다른 사람이 사용하게 되면 사형에 처해지는 중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진시황이 황제가 되기 전에 일반 백성들도 평소에 '짐'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진나라 이전에 중국어에는 여(余), 짐(朕), 아(我), 오(吾), 인(印), 대(台) 등 6개의 1인칭 대명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