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염,후궁1만명,양차망행(羊车望幸)
●재미있는 중국이야기-47● “사마염,후궁1만명,양차망행(羊车望幸)” 중국 출장길에 공장 사장들과 한번 씩 들렀던 중국식 유흥주점. 일명 중국 KTV. 업소 규모도 엄청 나지만 아가씨 규모도 역대급이다. 아가씨들 미모는 차처하고 일단 한번씩 들어올 때마다 숫자가 대륙의 스케일이다. 20명, 30명씩 계속 들어온다.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다. 정신줄을 노을 정도다. 공장사장이 팁을 준다. 너무 고민하지 말고 첫번 째로 눈이 마주치는 아가씨를 선택 하란다. 황제의 초이스 비법이란다. 후궁이 5천,1만명 이었던 황제는 과연 어떠했을까? 진나라(晋朝)는 삼국 이후 중국을 대일통한 정권입니다. 난세를 종결한 개국 황제는 사마의의 손자 사마염이었는데요, 그는 개국 초기에 그래도 꽤나 똑똑한 임금이었습니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