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외국이야기-164● "Eton College" 영국에는 최고의 명문 고등학교로 "이튼 칼리지"가 있다. 이 학교는 600년 전에 세워진 학교이며 지금까지 총 19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했다. 이 학교는 자신만 아는 엘리트의 입학은 원하지 않는다. 교과목 중 제일 중요한 과목으로 체육을 든다. 하루에 꼭 한번 함께 축구를 해야 하며 공휴일이면 두번을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하고 벌금을 안낼 경우 몰매를 맞는다. 왜냐하면 공부보다 체육을 통해 "함께 하는 정신"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한겨울이면 진흙탕 속에서 레슬링을 하기도 하는데 페어플레이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이다. 어느 해 졸업식 송별사에서 교장 선생님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학교는 자신이 출세를 하거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