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 43

8월, 9월 호남지역에서 떠나는일본 패키지여행

★8월, 9월 호남지역에서 떠나는 일본 패키지여행★ •북해도 온천여행 3박4일 •오사카/교토/나라 3박4일 문의/예약 : (주)신바람투어 대표 김 재 호 010-3646-2401 [신바람투어 대표 김재호/HL4CCM] [오전 11:47] https://me2.do/5qAF2bt4 ​ [신바람투어 대표 김재호/HL4CCM] [오전 11:50] https://me2.do/GKv9kyr9 ​ https://band.us/band/83688897/post/345

맹인의 등불

💖 맹인의 등불 💖 ​ 맹인 한 사람이 머리에 물동이를 이고 손에 등불을 든 채 걸어오고 있습니다. 마주 오던 한 사람이 물어 보았습니다. ​ 앞을 볼 수 없는데 등불을 왜 들고 다닙니까? 맹인이 대답했습니다. ​ 당신이 제게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요. ​ 이 등불은 내가 아닌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 일본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어느 장소에서든 남에게 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며 훈계한답니다. ​ 미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남에게 양보 하라고 가르친답니다. ​ 그에 반해 한국의 부모들은 자녀에게 절대 남에게 지지 말라고 가르친답니다. ​ 우리에게 왜 배려와 겸손이 쉽게 자리를 잡지 못하는가를 알려주는 이야기 같습니다. ​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 「원망」은 보..

무안-보라카이(까띠끌란 공항)직항

파라다이스 보라카이~ 무안출발 유일하게 호핑+세일링+말룸파티(블루라군+래프팅) 가능한곳 노쇼핑~!!!!! 1. 칼리보에서 2시간 이동하지않고, 까띠끌란에서 20분만에 이동. 2. 새롭고 깨끗하게 재정비된 보라카이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문의 : (주)신바람투어 대표 김 재 호 010-3646-2401 ㅡ보라카이 모습ㅡ (메인도로 정비로 깨끗해졌어요~) -말룸파티- -오션클럽 - -휴- -파라다이스가든- -아잘리아- -아쿠아리조트- https://band.us/band/83688897/post/343

230608~11 대만 3박4일(타이페이 남문로타리클럽 방문)

저는 지금 6월8일부터 11일까지 대만 타이페이를 방문중입니다. 우리 북광주로타리클럽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타이페이 남문로타리클럽 창립3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위해 30명의 회원가족과 함께 왔습니다. I am currently visiting Taipei, Taiwan from June 8th to 11th. We came with 30 member families to attend the 32nd anniversary ceremony of the Taipei South Gate Rotary Club, which has sisterhood ties with our Gwangju-North Rotary Club. 私は 今6月8日から11日まで 台湾台北を訪問中です。 私たちの北光州ロータリークラブと姉妹連携を 結ん..

변발과 치파오

●재미있는 중국이야기-94● “변발과 치파오” 청의 역사에 대해 한족들이 지니는 감정의 실타래는 매우 복잡하다. ‘양주 10일','가정 대도살' 등의 역사적 사실을 언급하는 대목에선 모두 눈물을 글썽인다. ‘원명원 파괴,무술변법' 청대의 역사에 대해 학생들의 가슴에 풀기 어려운 증오의 감정을 남겼다. 그리고 그것은 소수민족에 대한 한족의 우월성과 지배의 당위성에 대해 암묵적인 공감을 형성하는 정서적 배경이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양주10일', '가정 대도살' 등의 역사적 사건은 모두 만주족 통치에 대한 한족의 저항과 관련된 것이다. 특히 '양주 10일'은 청이 산해관을 넘어 중원을 파죽지세로 점령하고 남하하던 시기에 일어난 일로 끈질기게 저항했던 강남 양주성 백성들을 청군이 열흘에 걸쳐 무참히 도륙한 ..

적선과 동냥

●재미있는 중국이야기-92● “ 적선과 동냥” “한푼 적선 하고 가쇼” 우리네 사극, 중국 역사 드라마에 거지가 구걸할 때 쓰는 표현이다. 적선. 어려운 타인을 도우는 일이 곧 나의 선을 쌓는다는 의미이다. 적선과 같이 쓰이는 동냥의 의미는 무엇일까? 어디에서 왔을까? 남의 집을 돌아다니며 돈이나 물건 따위를 거저 달라고 비는 일을 ‘동냥’이라고 한다. 그렇게 해서 얻은 돈이나 물건 역시 동냥이라고 한다. 그래서 동냥이라는 말은 ‘동냥하다’ 이외에도 ‘동냥을 얻다, 동냥을 주다, 동냥을 빌다, 동냥을 다니다’처럼 여러 형태로 쓰인다. 이 말은 원래 불가에서 승려들이 탁발을 할 때 동령을 흔들던 데에서 비롯됐다. ‘탁발’이란 승려가 경을 외면서 집집마다 다니며 시주를 받는 일이다. 승려는 아무것도 소유할 ..

잡채와 당면의 진실

●재미있는 중국이야기-91● ​ “잡채와 당면의 진실” ​ 잡채. 잔칫상이나 명절날 상차림에도 빠지지 않는 최애 요리. 한자의 의미는 여러가지 채소를 섞은 요리 라는 의미 이다. ​ 언제부터인가 우리가 먹던 잡채 보다 넒은 당면이 중국 당면이라 불리우며 우리네 식탁에 보인다. ​ 당면은 당나라 면이라는 의미? 잡채와 당면은 다른 것 일까? ​ 중국 당면에서 유래된 면으로 한반도에는 청나라 때 최초로 들어왔다고 알려졌다. ​ 청나라에서 전래되었으므로 오랑캐 면이라는 뜻의 호면(胡麺), 중국에서 들어왔다는 뜻의 당면등으로 불리다가 당면으로 정리된다. 호면은 그저 일부에서만 불리는 이명으로 남게 된다. ​ 당면이 한반도에 널리 보급된 것은 일제 강점기였던 1912년 화교로부터 당면 만드는 법을 배운 어느 일본..

가장 치욕적인 궁녀 전용 형벌

●재미있는 중국이야기-90● ​ “가장 치욕적인 궁녀 전용 형벌” ​ 예전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의 여러가지 체벌이 있었다. 그중 “무릎꿇고 손들고 있기” ​ 시작은 이게 무슨 힘든 거라고 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고통은 상상을 초월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 궁녀들은 잘못이 있으면 여자라는 이유로 다른 형벌을 받았을까? ​ 가장 치욕적이고, 가혹한 형벌은 무엇이었을까? ​ 청나라의 형벌이라고 하면, 먼저 만청(滿淸) 10대 혹형(酷刑)을 떠올릴 수도 있다. 만청 10대 혹형은 10가지의 형벌 종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이름일 뿐, 이와 관련된 혹형은 10여가지가 훨씬 넘는다. ​ 이 형벌들이 모두 청나라 때 새롭게 발명된 것은 아니지만, 주로 청나라 초기 한족(漢族)들을 통제하는 수단으로 다양하게 ..

간디가 손자에게 남긴 말

○재미있는 인도이야기-2○ ​ "간디가 손자에게 남긴 말" ​ 인도의 수도 뉴델리에, 간디의 화장터인 라즈가트라는 곳이 있다. 그곳 추모공원 기념석에는 간디가 말한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일곱가지 惡德 (7 Blunders of the world)이 새겨져 있다. ​ 간디가 손자 아룬 간디에게 남긴 글이다. ​ 1. 철학없는 정치. Politics without Principle. ​ 정치가 무엇인지도, 누구를 위한 것인지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권력욕, 정권욕에 사로 잡혀 통치한다면 국민은 불행하다. ​ 2. 도덕없는 경제 Commerce without Morality. ​ 경제는 모두가 다함께 잘 살자는 가치가 깔려 있어야 한다. 거래를 통해 손해를 보아 피눈물 나는 사람들이 생겨서는 안된다. 있는 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