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중국이야기-67● “목욕, 중국인의 목욕문화” 한,중,일 3국의 사람을 인내심 한계를 보려고 돼지우리에 가두어 놓았다. 일본인은 1주일만에 뛰쳐 나왔고 한국인은 1달만에, 중국인이 들어간 돼지우리에서는 돼지가 뛰쳐 나왔다. 우리가 시원하게 느끼는 때미는 문화. 사실 우리가 미는 때는 피부각질로 의학적으로는 그렇게 좋지 않다는게 정설이다. 중국인은 왜 그렇게 씻지 않을까? 중국인 하면 그저 잘 안씻는다고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러한 고정관념(?)이 생긴 것은 예로부터 중국 각 가정의 욕실이나 대중목욕탕이 발달하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과연 그들의 목욕문화는 어떨까? 중국은 예로부터 물이 귀했으며, 오늘날에도 중국의 물값은 맥주값보다 비싸다고 한다. 따라서 물로 몸을 씻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