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월영, 제갈량의 못생긴 아내
●재미있는 중국이야기-55● “황월영, 제갈량의 못생긴 아내" '내조의 여왕' 한때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여자가 남자를 만든다. 제갈량. 중국 삼국시대 최고의 뇌색남. 그의 부인은 어떠했을까? 제갈량은 삼국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고 촉한 후기에 실제로 권력을 장악한 자였습니다. 정사의 기록에 의하면 제갈량은 신장이 8척이고 용모가 훌륭하다고 묘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하는 바에 의하면 그의 처 황월영은 매우 못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제갈량이 얼굴을 따지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못생긴 처를 맞이한 제갈량에게 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 여깁니다. 오늘은 제갈량이 왜 황월영을 처로 맞이했는지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우선 황월영이 못생겼다는 증거는 부친 황승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