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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궁(代工), 보따리상의 애환

●재미있는 중국이야기-110● “따이궁(代工), 보따리상의 애환” 보따리 무역은 낭만이 아니고 현실 입니다. 어느 현역 “따이궁” 보따리상의 애환의 기록 입니다. ​ 나는 '보따리상인'입니다. 흔히 '따이공'이라고 불리는 보따리상이 저의 직업입니다. 지하와 지상도 아닌 회색으로 분류되는 직업군이며 자조적 표현을 빌자면 '배숙자'입니다. ​ 뜬금없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아닙니다. . 다양한 직업 중 하나일 뿐인데 생소한 직업으로 들리는 분들이 많을 뿐입니다. 저도 처음엔 얼래?! 이런 직업이 있었단 말이지! 했습니다. ​ 중국으로 여객선관광을 하신 분이라면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여객선에서 마주치는 일상복 차림새의 차분한 표정인 희끗희끗 장년층 분들이 거의 보따리무역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 매일 중국과 한..

230728~30 광주DX클럽 Expedition-여수 백야도

7월28일~30일에는 광주DX클럽 회원들과 함께 여수 백야도로 Expedition을 나가서 "D73G"라는 특별콜싸인으로 1,000여명의 전 세계 아마추어무선사들과 교신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From July 28th to 30th, I went to Expedition to Yeosu Baekya-Island with Gwangju DX Club members and had a good time communicating with more than 1,000 amateur radio stations around the world with a special call sign "D73G". 7月28日~30日には. 光州DXクラブ会員たちと共に 麗水市 白也島に Expeditionを出て「D73G」と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