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만드는 사람 행복을 만드는 사람 생활이 궁핍하다 해도 사람나고 돈났지 돈 나고 사람 났느냐고 여유 있는 표정을 짓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누가 나에게 섭섭하게 해도 그 동안 나에게 그가 베풀어 주었던 고마움을 생각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밥을 먹다가 돌이 씹혀도 돌보다는 밥이 많다며 껄껄껄 ..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26
♡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 ♡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 오늘만큼은 "기분좋게 살자" 남에게 상냥한 미소를 짓고, 어울리는 복장으로 조용히 이야기하며 예절 바르게 행동하고 아낌없이 남을 칭찬하자. 오늘만큼은 "이 하루가 보람 되도록 하자" 인생의 모든 문제는 한꺼번에 해결되지 않는다. 하루가 인생의 시작인 것 같은 ..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24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지 모른다. 혹여~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22
♡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 ♡ 내게 이런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 연약할 때 자기를 알고 힘을 기를 줄 아는 여유와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과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 하지 않고 태연하며 승리에 겸손하고 온유한 마음을 갖게하여 주소서.. 사리를 판단할 때 고집으로 인하여 판단을 흐리지 않게 하고 생각하고 이..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22
芝蘭之交를 꿈꾸며 芝蘭之交를 꿈꾸며 - 柳 岸 津(서울대 교수) 저녁을 먹고나서 허물없이 찾아가 차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 살았으면 좋겠다. 비오는 오후에나, 눈내리는 밤에 슬리퍼를 끌고 찾아..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19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 마음이 어질고 인자한 사람 *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그 행실로 쓴맛을 되씹게 되고 마음이 선하고 인자한 사람은 그 행동으로 진미를 한껏 즐긴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때 무릇 시선을 얼굴에만 두게 되면 오만한것 같이 보이고 허리띠에 두게 되면 근심하는 것 같이 보이고 너무 기울이면 간사하게..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18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진다 520) this.width=520" name=content_img[]> 현대인의 불행은 모자람이 아니라 오히려 넘침에 있다. 모자람이 채워지면 고마움과 만족함을 알지만 넘침에는 고마움과 만족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가 불행한 것은 가진 것이 적어서가 아니라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따뜻한 가슴..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15
그 이름만 들어도 즐거운 친구 그 이름만 들어도 즐거운 친구 세상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많은 친구들을 사귀지만 10대에 사귄 벗들과의 우정은 그 빛깔과 무게가 다른 것 같다. 서로 연락이 끊겼다가 수십 년 후에 만났어도 서슴없이 "얘, 야"라고 말할 수 있는 옛 친구들을 떠올려보는 일은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교만과 이기심 때문..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08
친구 어떤 사람을 '친구'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람마다 그 대답이 모두 다를 것입니다. 영국의 한 출판사에서 상금을 내걸고 '친구' 라는 말의 정의를 공모한 적이 있습니다, 수 천이나 되는 응모 엽서 중 이런 것들이 선정되었습니다. "기쁨은 곱해주고, 고통은 나눠 갖는 사람." "우리의 침묵을 이해하는 ..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08
이런 노인이 되게 하소서 이런 노인이 되게 하소서 눈이 침침하여 잘 안 보이고 귀가 멀어 가서 소리가 들리지 않고 말과 걸음 걸이가 어눌해져 가지만 나를 추하게 늙어가지 않게 하시고 내가 늙어가는 사실을 두렵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을 원망하지 않게 하시고 나를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하고 누군가를 용서하지 못하고 .. 자유글 마당/좋은글과좋은시 2008.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