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와 오메가요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무더위, 장마, 태풍으로 얼룩졌던 여름도 서서히 물러나고 높고 푸른 하늘과 오곡이 무르익어가는 결실의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기쁨과 반가움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함께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를 교회가 아닌 각 가정에서 드려야 하는 이 현실이 너무나 서글프기 짝이 없습니다. 비록 각 가정에서 영상예배를 드릴지라도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과 믿음은 더욱 간절한 소망으로 채워지게 하옵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지는 예배가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의 은총과 성령의 역사가 함께하여 주셔서 굳건한 믿음과 은혜와 축복이 넘쳐 주님께 영광돌리는 시간들로 채워주시옵소서. 전지전능하신 주님! 코로나19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지금 이땅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