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일 대 표 기 도 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 허락하여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주간을 돌이켜보면 우리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뜻에 어긋난 일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또한 주님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사명도 잊어버리고 시간과 재능을 낭비하고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며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모든 허물과 죄를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사랑이 넘치시는 주님! 오늘은 5월 가정의 달의 마지막 날입니다.
지난 한달을 돌이켜볼 때 과연 부모님께는 공경과 효성으로 봉양했는지 부부간에는 사랑과 신뢰로 하나되어 살았는지 자식들에게는 애정과 사랑으로 보살폈는지 형제와 친척간에는 돌봄과 관심으로 소통하며 지냈는지 깊은 반성을 하게 됩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의 가정을 보살펴 주셔서 베품과 나눔을 통하여 사랑과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가정들이 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넘치시는 주님! 6월은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지금으로부터 65년전 이땅에는 전쟁으로 인하여 온 땅이 황폐화 되었고 150만여명의 사상자와 40만명의 미망인과 고아, 1천만명의 이산가족이 발생하는 참혹한 재난을 겪었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주님!
이나라는 지금 남북간의 냉전사태로 인해 정치, 경제적으로 너무 불안하고 어렵습니다. 위정자들에게 명철한 지혜를 주셔서 정직과 공의로 나라를 다스리고 선한정치로 백성을 이끌게 하시며 하루속히 남북이 평화적으로 하나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땅에 다시는 젊은이들이 전쟁과 테러와 분쟁으로 인하여 피를 흘리는 일이 없도록 주님께서 역사하여 주시옵고 이 민족을 보호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셔서 평화 가운데 온 민족이 하나되는 귀한 역사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절히 비옵나이다.
사랑의 주님!
무진교회를 오늘날까지 인도하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믿음이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하여 주님쎄서 주신 은혜에 보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강한 믿음과 능력으로 전도에 힘써 무진성전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시고 새로운 비젼과 목표로 이 지역사회와 세계선교에도 앞장서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의 각 가정마다 한량없는 축복을 내려주시고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오며 주님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매사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목사님을 통하여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치료하게 하시고 성도들의 모든 기도가 응답받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드리는 모든 시간 여호와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시길 바라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5.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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