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일 대 표 기 도 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
오늘도 거룩하고 복된 주일을 맞아 주님전에 나와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 허락하여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주간을 돌이켜보면 우리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뜻에 어긋난 일들이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서로 아끼며 사랑하라는 주님의 가르침보다는 위선과 원망과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며 살았으며 또한 주님께서 저희에게 맡기신 사명도 잊어버리고 시간과 재능을 낭비하고 살았음을 고백하오니 이 모든 허물과 죄를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까지 살아온 삶의 여정을 돌아보게 하시어 시기와 분노, 교만했던 모든 죄의 짐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겸손히 회개할 수 있는 귀한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넘치시는 주님!
우리로 하여금 서로 사랑하고 작은 것에 감사하며, 기쁨으로 선을 행할 수 있는 은혜의 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은혜가 넘치시는 주님!
지금 이나라는 가치관의 혼돈, 정치인들의 도덕불감증, 책임있는 자들의 안전불감증, 경제적인 파국 등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사건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하루하루가 심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위정자들로 하여금 더 이상 부정부패의 유혹에 빠지지않게 하여 주시옵고 국회가 하루속히 제 구실을 다할 수 있도록 은총내려 주시옵고 온국민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 어려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전지전능하신 주님!
이나라는 또한 남북간에 정치적으로 너무나도 불안하고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위정자들에게 하늘나라의 명철한 지혜를 주셔서 정직과 공의로 나라를 다스리고 선한정치로 백성을 이끌게 하시며 앞으로 다가올 고위급회담이 순탄하고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고 하루속히 남북이 평화적으로 하나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이 넘치시는 주님!
무진교회를 오늘날까지 인도하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믿음이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하여 주님쎄서 주신 은혜에 보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강한 믿음과 능력으로 전도에 힘써 무진성전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고 새로운 비젼과 목표로 이 지역사회와 세계선교에도 앞장서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성전에 나와 예배드리는 모든 성도들의 각 가정마다 한량없는 축복을 내려주시고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오며 주님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매사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도 목사님을 통하여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치료하게 하시고 성도들의 모든 기도가 응답받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드리는 모든 시간 여호와 하나님 홀로 영광받으시길 바라오며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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