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대통령 마지막 일기 마지막 일기 "살아온 길, 미흡하나 후회는 없다" (서울=연합뉴스) 송수경 기자 = 김대중(DJ) 전 대통령측이 21일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40쪽 분량의 소책자로 펴낸 DJ의 올해 일기에는 말년에 느낀 삶에 대한 단상과 함께 전직 대통령으로서 갖는 시국에 대한 인식이 담겨 있다. 친필 메모 ..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8.21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김대중 전대통령이 광주시 서구 상무지구내에서 열린 김대중전시컨벤션센터 개관기념 오찬장에서 귀빈들에게 격려의 말을 하고 있다. /광주 전남사진기자단 / 2005.9.6 김대중 전 대통령이 2009년 8월 18일 오후 1시43분 서거했다. 향년 85.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35분께 심박동이 정지했다가 40분께 ..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8.21
금강산 및 개성관광 재개 가능성-청와대는 당국간 대화 필요성 강조 청와대는 8월17일 금강산 관광 재개 등 현대그룹과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합의한 5개항 교류 사업과 관련, "남북 당국간 대화가 필요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기 위해서는 관광객 피살 사건에 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등 전제조건들이 충족돼야 ..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8.17
기술력이 미래다 기술력이 미래다 - 김 홍 묵 “한국하면 떠오르는 것은?” “기술력” 무역협회(KOTRA)가 산업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25개국 외국인 4,214명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국가브랜드 이미지 조사에서 기술력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기술력은 전체 응답자의 12%가 대표적 이미지로 ..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7.22
호남고속철 7월24일 첫삽....서울-광주 1시간33분 서울서 광주까지 1시간 반 정도에 갈 수 있는 호남고속철이 오는 2014년 완공을 목표로 24일 본격 착공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는 24일 호남고속철 익산역 구간 건설사업 착공으로 총 사업비 11조3382억원을 투입하는 호남고속철도 오송~목포 전구간(230.9㎞)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호남..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7.21
결혼 이주민 출신국 127개국 결혼 이주민 출신국 127개국 (횡성=연합뉴스) 홍덕화 기자 = "한국인과 결혼해 입국한 외국인의 출신국은 몇개나 될까요? '20여개국, 40여개국, 70여개국, 100개국 이상' 중 하나 골라보세요." 강원도 횡성의 한국녹색문화재단 숲체원에서 열리고 있는 '2009 산ㆍ꽃ㆍ별ㆍ희망찾기 다문화 가정 학생 한국문화 ..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7.17
색깔 지역 논쟁 등 건강한 에너지로 승화해야 [CEO에세이] 색깔 지역 논쟁 등 건강한 에너지로 승화해야 정리정돈만 잘 해도 일은 9할이 완성된 것이나 진 배 없다. 그것은 청소의 클라이맥스다. 청소의 첫 단계는 환기, 두 번째는 쓰레기 버리기다. 셋째는 오염제거, 넷째는 정리정돈이다. 시작이 반이다. 그러니 혼돈을 거친 정리정돈은 일의 9할이 ..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6.11
노무현 vs 이명박의 차이 노무현 vs 이명박의 차이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웠고 이명박은 초중고와 싸운다. 노무현은 국회의원들이 탄핵 요청했고 이명박은 국민들이 탄핵 요청한다. 노무현은 국민들의 비판은 당연한 것이다 라고 말했고 이명박은 비판하는 국민을 잡아들이라 말한다. 노무현은 국민90%를 선택했고 이명박은 국..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5.29
노무현 대통령을 추모하며 "노무현 대통령님" 그렇게 큰 꿈은 아니었다. 부러웠었다. 대통령 임기를 마치고 귀향해서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다른 나라의 일들이 그리 큰 꿈은 아니었다.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자유롭게 어울리는 먼 나라의 이야기들이 어쩌면 영영 이루지 못할 것 같던 그 꿈을 당연하다는 듯..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5.29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시 부디부디 잘가소서 詩최현희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시...> 눈물샘 퍼올려도 그칠줄 모르는 오늘 왜그렇게 허무하게 떠나셨나이까 당신이 걸어오신 삶의 뒤안길이 보이지 않으시 더이까 그오랜세월 공들인 탑들을 여기에 두시고 어찌 가셨나요 어찌 가셨나요 가시는 발걸음 한발짝 한발짝 걸음을 .. 자유글 마당/시사적인 내용 2009.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