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어가는 마당/재미있는 외국이야기

일대일로, 무서운 진실

신바람맨/HL4CCM/김재호 2023. 3. 24. 09:12
       ●재미있는 중국이야기-44

        “일대일로, 무서운 진실

중국몽. 일대일로.
중국이 꿈꾸는 신실크로드다.

가까이 지내왔던 영남대에 유학온 아프리카 출신들.
르완다, 콩고 학생들

영어,불어까지는 이해 되는데 능통한 중국어에 놀란 적이 있다.
아프리카에도 중국인이 엄청 많아서 중국어 못하면 장사를 못한다는
이유란다.

외국을 다녀보면서 항상 느껴지는
의구심.중국인들이 투자한다는 건설 및 모든 프로젝트에는 항상 중국인들이 많다는 .
현장의 일용직들 까지도 현지인 고용보다는 중국인이 항상 많다.

중국정부에 차관하는 나라들은 어김없이 몇년 안되어서 디폴트를 선언하고 채무조정을 신청하면 상응하는 담보물건을 넘기는 형국이다.

전형적인 비단장수 왕서방으로 대변되는 중국인의 상술에 놀아나는 형국이다.

잠시 공산주의 이념으로 묶여 있었던 상술을 너무 과소평가한 꼴이다.
중국인들의 혈관에는 항상 钱의 DNA 흐르고 있다.

일본에게 배운 중국 공산정권은 사소한 기술이전 조차 어림 없으며 기술탈취가 이루어질 여지조차 주지 않기 위한 방책이자 자국민 실업해소 차원 일석이조를 꾀하는 철두철미한 보안을 취한다.

거기에 하면 한참 허술한 한국 기업들은 타국에서 현장 채용 등으로 인권비랍시고 이를 노림수 삼아 숨어든 가짜 노동자들에 의해 빈번한 기술 탈취가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중국에 이은 베트남까지 한국 기업 기술 탈취로 자국산 제품 생산을 성공시키고 저가 대량 수출로 한국 기업들 뒤통수를 제대로 갈기고 있음에도 3의중국이나 베트남 현지를 찾아 삼만리 중인 어리섞은 경영진들의 행보이다.

라오스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험에 빠졌으며, 최대 채권국인 중국에 채무조정에 대해 상담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2020년 9월23일에 보도했다.

<파이낸셜 타임스> 라오스 외화보유액이 10 달러(11885억원) 이하로 줄어 디폴트 위기에 빠졌으며, 라오스 정부 관계자가 최대 채권국인 중국에 채무조정 가능성과 관련해 상담했다고 전했다. 10 달러는 라오스 정부가 상환해야 하는 채무액보다 적은 액수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의 아시아 국가 신용등급 담당인 제러미 죽은라오스 정부가 (기존에 활용해왔던) 타이 국채 시장에서 기존 채무 오버’(만기 연장) 하기 어려워 보인다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피치는 라오스 국채 신용등급을 투자 위험이 수준을 의미하는 B- 매기고 전망도부정적이라고 제시한 상태다.

라오스에 대한 위험 경고는 최근 잇따라 나왔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달 라오스 국채 신용등급을 정크 본드 등급인 Caa2 낮췄다. 당시 무디스는올해 그리고 2025년까지 만기를 맞는 채무를 고려해보면 (라오스가) 심각한 유동성 스트레스 상태라고 짚었다.

라오스 정부에 재정 조언을 하고 있는 도쿄대 공공정책대학원 니시자와 도시로 교수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도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짚었다.

라오스 경제는 지난 5년간 평균 6% 넘게 성장해 왔지만 올해는 성장률이 0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니시자와 교수는외채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여파로 부족한 외화보유액에 대한 압력을 가중할 만큼 충분히 크다 신문에 말했다.

라오스 정부는 최근 년간 50여개 수력발전 댐을 메콩강 유역에 추가 건설해 왔다. 또한, 중국일대일로사업의 하나로 중국 쿤밍에서 싱가포르까지 연결하는 고속철도 사업에 참여했다. 자국 구간 고속철도 건설에는 막대한 자금이 소요됐다.

피치는 라오스 국가부채가 165 달러(196102억원) 국내총생산(GDP) 65% 달한다고 추정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중국으로부터 막대한 자금을 빌려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나섰다가 부채에서 헤어나지 못하는부채의 문제가 되곤 했다.

대표적인 예가 스리랑카의 경우로, 거액의 부채를 갚지 못해 함반토타 항구 운영권을 99 동안 중국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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