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트비체 국립공원 Plitvicka Jezera
예로부터 유럽인들이 꼭 봐야 할, 비경으로 꼽았던 곳.
동유럽 국가 크로에이샤(크로아티아)가 품고 있는 '마지막 낙원'
1979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가 계단을 이루며 자연스럽게 흐르는 곳.
이 모든 것을 울창한 천연림을 걸으며 볼 수 있다.
청록색 호수와 붉은, 혹은 노란 단풍의 완벽한 조화
눈이 부신 청록색의 호수
호수의 물이 초록과 푸른빛이 나는 이유는
호수 바닥에 쌓인 탄산석회 때문이라고 한다
플리트비츠 국립공원은 다섯개의 코스중 원하는 대로 돌아보면 된다.
보통 3~4 시간 코스나, 5~6시간 코스를 많이 이용한다고 한다.
중간에 유람선과 파노라마 버스 등을 이용해서 이동하기도 한다.
걷는 중간 중간 나타나는 아래의 푯말들을 따라 코스대로 이동하면 된다.
이동하는 대부분을 밟고 지나가는 나무길
유람선으로 건너는 호수 주변에서도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진다
조심하지 않으면 이런 녀석들을 밟을지도 모른다
파노라마 버스
코스 중간마다 주변 설명을 해 두었다
호수의 위치와 폭포의 이름을 알려 주는 푯말
원시림 속에서, 대자연의 품에 안겨 '감동'하며 '감탄'하며
보낸 5시간의 '걷기'가 마치 꿈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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