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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 바티칸시국 [State della citta del vaticano]

신바람투어/HL4CCM/김재호 2008. 11. 8. 10:05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 

바티칸 Vatican

이탈리아의 수도 로마 안에 또 다른 하나의 국가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으로 잘 알려져 있는 이 곳 바티칸 Vatican
정식 국가명은 바티칸시국 [State della citta del vaticano]으로 카톨릭 교황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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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속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 앞에는 테베레 강까지 닿는 비아 델라 콘칠리아치오네와 이어져 있는데
이 웅장한 도로는 라테란 조약을 체결한 기념으로 무솔리니에 의해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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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티칸시국 지도

 

 

전세계 카톨릭의 총본산이라는 성스러운 의미 외에도 미켈란젤로의 불굴의 명작인
[천지창조]와 라파엘로의[아테네 학당] 등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홀륭한 예술작품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이탈리아 미술의 보고이기도 하다

 

로마 시내 테베강 서안에 자리잡고 있는 바티칸 시티는
한번에 30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성 베드로광장 앞에 흰색선이 도로위에 그어져 있는데
이것이 바로 이탈리아와 바티칸을 구분짓는 국경이다

 

 

바티칸은 이탈리아가 19세기 들어 근대통일국가로 탈바꿈하면서

교황청 직속 교황령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게 되었다
이후 1929년 이탈리아와 교황청 주변의 지역에 대해 주권을 인정하는
라테라노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면적 0.44㎢(133,100평), 인구 약 1,000여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국이 되었다

 

 

현재 바티칸의 영토권은 성베드로 대성당과 로마에 있는 성당과 궁전을 포함한

13개 건물과 로마 동남쪽 120km지점에 있는 카스텔 간돌포(Castel Gandolfo)의

교황 하계 관저에 국한된다

 

 

영토 내에는 성 베드로 광장, 대성당, 교황궁전, 관청, 미술관, 도서관, 은행, 방송국,

인쇄국, 철도역, 우체국, 시장 등이 있다
바티칸 여행 때는 소매가 없는 민소매나 배꼽티, 미니 스커트, 반바지, 샌들 차림의

복장을 했을 경우 입장이 금지되니 주의해야 한다

 

 

바티칸 이란 이름이 생겨난 것은 기독교가 생겨나기 훨씬 이전의 시대로,
바티칸 언덕을 뜻하는 라틴어 Mons Vaticanus에서 유래한 것이다

 

 

바티칸 시국의 영토는 로마의 북서부에 있는 바티칸 언덕과 그 앞 인근에

성 베드로 대성당, 사도궁과 시스티나 경당
그리고 바티칸 미술관 등의 건물들이 세워진 평원이다

 

 

이 지역은 1929년까지 로마의 보르고 지구의 일부분이었다
로마시와 분할된 것은 레오4세가 테베레강 서쪽 연안에 외부로부터의

침입을 막기위해 길게 성벽을 쌓아 올린 때부터이며,
이후 레오 4세의 벽을 포함하여 바오로 3세, 비오 4세, 우르바노 8세가

새로 쌓아올린 성채 덕분에 면적이 더 확장되었다

 

 

   1929년 라테란 조약을 맺으면서 이탈리아 정부가 바티칸의 영토를 환상선에 의해

           둘러싸인 구역을 경계선으로 명시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일부 국경 지역은 벽이 없는 대신 어떤 건물들로 선을 긋는 것으로 대신하였으며
국경의 작은 일부분에는 현대식 벽을 건설하였다


 

바티칸의 영토로 포함된 성 베드로 광장은 로마의 나머지 부분과 격리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에, 이탈리아 정부와 바티칸은 대체적으로 성 베드로 광장 밖의
비오 12세 광장과 바오로 6세 길 구역을 상상의 경계선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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