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도 사랑을 하는 것일까? 바람이 점지해 준 관계일까?
유적지 남쪽에서 해변으로 통하는 길
뚤룸의 해변은 식상한 표현이지만, "태고의 자취"를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큰 수건을 두르고 있는 것은 이유가 있는데, 별도의 탈의 시설이 없어서 대부분 저렇게 수건을 두른채 속옷 대신 입고 온 수영복으로 갈아입는다.
스릴 만점의 탈의 기술을 보여줘야하는 셈이다.
참고로, 별도의 샤워시설도 없는데, 잘 닦아 말리는 수 밖에 없다.
다행인 것은 카리브 바닷물이 염분이 그다지 높지 않아서 "짠 냄새"가
그리 심하진 않다는 점일 것이다.
신전쪽에서 바라본 뚤룸 해변
저 뒷편의 신전이 바람의 신전인가 보다.
휴양지는 아니지만 고대 유적들을 병풍삼아 해변을 즐기는 것은
남나른 즐거움이긴 한 것 같다.
저 바다 건너에 쿠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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