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회 사
KARL광주본부 창립42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내빈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라는 역사상 초유의 사태로 인해 지난 3년은 온 지구가 마비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힘든 시기였으며 아직도 끝나지 않은 고난은 연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광주본부에서는 이처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5.18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 특별무선국(HL41GDM, D73M)운용, 회원가족 Field Day, KARL8·15컨테스트 참가, 민·관·군·경 합동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참가, 매주 수요일 “비상통신훈련” 실시, 아마추어무선기사 교육 실시 등 많은 행사를 차질없이 추진하였습니다.
이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고 헌신적으로 협조해 주신 운영위원과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특별히 모든 본부 업무를 무보수로 봉사해 주시는 사무국장님께 머리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40년전에 호남지부장을 역임했고 작년 3월부터 광주본부장을 맡아서 활동하고 있는데 취임시 나름대로 여러가지 사업계획을 구상하고 추진하려 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집단방역 시스템의 강화로 인해 추진하는 행사마다 참여도가 너무 낮고 저조하였습니다.
하지만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매주 수요일의 비상통신훈련은 많은 회원들이 참여중에 있으며, 지난 1월 8년만에 개최한 신년하례회 때는 많은 회원들께서 금품을 찬조해 주시고 성황을 이루어 주신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
참여가 곧 봉사입니다.
이제는 코로나도 팬데믹에서 서서히 엔데믹 상태로 접어들면서 단체행사도 가능해졌습니다. 앞으로 광주본부에서 실시하는 모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기념식과 정기총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사무국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과 동호인 여러분께 코로나19를 딛고 하루속히 일상을 되찾아, 알차고 보람된 HAM생활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유글 마당 > 나의 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3년 KARL지 신년사 (0) | 2023.04.07 |
|---|---|
| 孔子의 故鄕 곡부(曲阜)와 삼공(三孔)-유학대학 학보 투고문 (0) | 2023.03.14 |
| 220911 주일 대표기도문 (0) | 2022.09.11 |
| 220130 주일 대표기도문 (0) | 2022.01.25 |
| 210919 남신도 주일예배 임재기도문 (0) | 2021.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