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30 주일 대표기도문

<주 일 대 표 기 도 문>

 

사랑과 은혜가 넘치시는 하나님 아버지 !

2022년 새해도 어느덧 한달이 지나가고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기쁨과 즐거움이 넘쳐야 할 설명절이지만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몸과 마음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주님

전에 나와 찬양하며 예배드릴 수 있는 귀한 시간 허락하여 주시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나간 한달을 돌이켜볼 때 새해를 맞이하여 계획하고 다짐했던 우리들의 각오와 생각과 말과 행동이

주님의 뜻에 어긋난 일들이 너무나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코로나를 핑계로 주님의 제자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고 있으며 위선과 자신의 욕심만을 채우며 살고 있고

서로 반목하고 질시하는 죄악 속에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주님 !

지난 한달 동안의 과오와 모든 허물을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옵고 설날을 맞이하여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모든 언행을 주님께 의탁하고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며 금년도 교회표어인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할 수 있도록 은총내려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합니다.

자비의 주님!

지금 온 땅에는 코로나19라는 몹쓸 전염병으로 인해 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가족간에도 마음대로 왕래를 못하고 있으며 중소 상공인들은 자유롭게 영업을 못하고 있어 폐업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극한상황에 내몰리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전능하신 주님의 기적이 함께 하셔서 코로나19 방역과 치료를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과 실무진을 위로하

여 주시옵고 확진자와 그 가족들도 하루속히 불안과 공포로부터 해방시켜 주시오며 우리 모두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어려워진 이나라 경제를 하루빨리 회복시켜 온 백성이 행복하고

사랑과 평화가 넘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시고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금주는 주님의 이 땅에 나타나심을 기리는 주현절 넷째 주일입니다.

죄많은 우리들을 구속하기 위하여 천하고 겸손하게 오신 주님의 깊은 뜻을 헤아려 이해하는 마음, 사랑하

는 마음, 겸손한 마음을 갖게하여 주시옵소서.

아직도 높은 자리에 오르고 대접받기를 원하는 교만한 마음을 모두 버리고 이제는 주님처럼 낮아지고

겸손하며 온유한 성도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 있는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가 가득차게 하여 주시옵고 희망을 버리

지 않게 하시고 하늘나라의 새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주님!

무진교회를 오늘날까지 인도하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믿음이 너무나 부족

하고 연약하여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보답을 못하고 있습니다.

강한 믿음과 능력을 주셔서 전도에도 힘써 무진성전을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시고 새로운

비젼과 목표로 이 지역사회와 세계선교에도 앞장서는 저희들이 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성전에 나온 성도들과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예배드리고 있는 모든 성도들과 그 가정에 한량

없는 축복을 내려주시고 건강을 허락하여 주시오며 주님 말씀대로 살아갈 때에 매사에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목사님을 통하여 증거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치유하게 하시고 성도들의

모든 기도가 응답받는 복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드리는 모든 시간을 주님께 의탁하면서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