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발자취/해외여행

100324 캄보디아 타프롬사원(TA PROHM)과 바이욘사원 (BAYON)

신바람투어/HL4CCM/김재호 2010. 4. 2. 23:03

 

 

                                                 식당입구에 세워진 수호신앞에 정성들여 만든 조화

 

타프롬사원(TA PROHM)

자야바르만 7세가 그의 어머니를 위해 건립한 사원으로, 이곳은 수도원의 기능이 강화되어 있는 사원으로 보수를 하지 않아서 자연상태 그대로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곧게 솟은 이엥 나무가 사원의 벽과 기둥을 휘감고 있으며, 뒤엉킨 뿌리가 사원을 들어올리는 스펑나무가 장관을 이룬다. 사원은 사암으로 된 단층의 건물들로 되어 있다. -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

 

 

 

 

 

 

 

 

 

 

캄보디아 내전때 다친 상이용사들이 한국단체만 지나가면 귀신같이 "아리랑"을 연주하여 지갑을 열게한다

 

 

바이욘(BAYON) : 앙코르지역에서 가장 인상 깊은 사원 중 하나

200여개의 얼굴로 구성된 54개의 탑들로 형성되었으며, 이 얼굴들은 사임(SAND STONE)을 조각한 것인데, 기후의 영향으로 현재는 회색 빛으로 바랬다. 초기에는 힌두교 창조의 신인 브라마의 얼굴이라고 믿어졌으나, 건립자인 자야바르만 7세가 국교인 불교의 자비로운 보살의 얼굴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기도 하며, 최근에는 프레아 칸 사원과 타프롬 사원의 의미와 연관하여 자야바르만 7세의 얼굴로 해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