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글 마당/인생살이가르침

살며, 사랑하며

신바람맨/HL4CCM/김재호 2008. 12. 2. 13:46


♡ 살며, 사랑하며 ♡



내가 남에게 주는 것은 언젠가 내게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남에게 던지는 것은 내게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달릴 준비를 하는 마라톤선수가 옷을 벗어 던지듯
무슨일을 시작할 때 모든 잡념들을 벗어 던져야 한다.

행복의 모습은 불행한 사람의 눈에만 보이고, 죽음의 모습은 병든 사람의 눈에만 보이는 것이다. 웃음소리가 나는 집엔 행복이 와서 들여다보고, 고함소리가 나는 집엔 불행이 와서 들여다본다. 받는 기쁨은 짧고 주는 기쁨은 길다. 늘 기쁘게 사는 사람은 주는 기쁨을 가진 사람이다. 어떤이는 가난과 싸우고 어떤이는 재물과 싸운다. 가난과 싸워 이기는 이는 많으나
재물과 싸워 이기는 이는 적다.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것이다. 느낌이 없는 책은 읽으나 마나이며 깨달음이 없는 종교는 믿으나 마나하다. 진실이 없는 친구는 사귀나 마나이고, 자기의 희생이 없는 사랑은 하나 마나이다. 원래부터 마음이 없는 이는 바보이고, 가졌던 마음을 버린 이는 성인이다. 남을 좋은쪽으로 이끄는 사람은 사다리와 같다. 자신의 두발은 땅에 있지만 머리는 높은 곳에 있다. 비뚤어진 마음을 바로잡는 이는 현명한 사람이고, 비뚤어진 마음을 그대로 간직하는 이는 어리석은 사람이다. 누구나 다 성인이 될 수 있다. 그런데도 성인이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황금의 빛이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만들고, 애욕의 불이 마음에 검은 그을음을 만드는 것이다. 돈으로 결혼하는 사람은 낮이 즐겁고, 육체로 결혼하는 사람은 밤이 즐겁다. 그러나 마음으로 결혼한 사람은 밤낮이 다 즐겁다. 두 도둑이 죽어 저승에 갔다. 한 도둑은 남의 재물을 훔쳐 지옥엘 갔고, 한 도둑은 남의 슬픔을 훔쳐 천당에 갔다. 먹이가 있는 곳엔 틀림없이 적이 있다. 영광이 있는 곳엔 틀림없이 상처가 있다.

남편의 사랑이 클수록 아내의 소망은 작아지고,
아내의 사랑이 클수록 남편의 번뇌는 작아진다.

남자는 여자의 생일을기억하되 나이는기억하지 말고,
여자는 남자의 용기는 기억하되 실수는 기억하지 말아야한다. 

누구나 알고있는 평범한 말이지만 잊고 살기가 쉽습니다.

 
흐르는 곡은 추성훈이 부른 "하나의 사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