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말부터 개성관광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요관광지를 소개 합니다.
범 사 정
개성시 박연리에 있는, 1700년에 세운 조선시기 건물로 우리나라 3대 명폭의하나인 박연폭포를 옆에 끼고 대흥산성 북문으로 오르는 언덕길 중턱에 있는 정자이다. '중경지'에는 1700년에 이 건물을 세우고 옛 이름대로 현판을 달았다고 쓰여있다.
박연폭포
개성시 중심으로부터 26km 산성리의 천마산과 성거산에 끼어 계곡에 있고 높이는 35m이다. 박연이라고 불리는 직경 8m의 아름다운 연못이 있고 고모담이라고 불리우는 직경 40m의 용추의 물가에, 큰 '용암'이 수상에 머리를 내밀고 있다. 용추의 동쪽언덕에 범사정이라는 절이 있다.
옛날 어느 만월밤 박진사라는 청년이 불고 있는 피리소리에 홀려서,이 호수의 용녀가 그에게 반해 호수속으로 유인해가 버렸다. 자식을 잃은 어머니는 슬픈 나머지 폭포밑에 몸을 던졌다. 그 이후에 호수를 박연이라하고, 폭포밑 담을 고모담이라고 부른다고한다.
옛날부터 조선 3대폭포 중 하나이다. 폭포는 명유 서경덕(徐敬德)과 명기(名妓)황진이(黃眞伊)와 더불어 이른바 송도삼절(松都三絶)로 알려져 왔다.
선 죽 교
(선죽교는 고려시대 후기의, 길이 8.35m, 너비 3.36m인 석조 다리)
『고려사』에 의하면 이 다리는 1216년 이전에 건설되었고 건설 당시의이름은 선지교였다. 그 후 고려말의 충신 정몽주가 이 다리에서 피살된 때부터 선죽교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현재 이곳에는 난간이 있는 다리와 없는 다리가 있는데 난간이 있는 다리가 선죽교이다. 이 난간은 1780년 정몽주의 후손들이 사람이 다니지 못 하도록 설치한 것이고 난간이 없는 다리는 사람들이 다닐 수 있도록 그 곁에 새로 놓은 것이다. 선죽교 옆에는 "선죽교"라고 쓴 비석이 있다. 비문은 한석봉의 글씨로 전한다.
숭양서원
숭양서원은 개성시 선죽동에 있는, 1573년의 조선시대 건물이다. 고려의 유학자였던 포은 정몽주가 살던 집자리에 고려시대 말에 처음 세우고, 조선시대 1573년에 고쳐지어 문충당이라 부르다가 1575년에 사액을 받아 숭양서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숭양서원에서는 정몽주 외 16세기의 철학자인 화담 서경덕과 17세기의 학자이자 문학가인 잠곡 김육을 비롯한 유학자들을 추모하여 제사하였다.
만 월 대
고려 성균관
'나의 발자취 > 북한여행사진·동영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관광 (0) | 2022.01.17 |
---|---|
북한의 부유층 모습 (0) | 2011.01.11 |
금강산의 가을풍경 (0) | 2010.12.24 |
080620 금강산 2박3일(내금강/해금강/삼일포) (0) | 2008.10.28 |
040802 금강산 2박3일(구룡연/만물상/삼일포) (0) | 2008.10.28 |